기보-기업銀, 창업자에 최고 1억 대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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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과 기업은행, 창업진흥원은 31일 예비 기술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창업진흥원이 창업을 준비하는 기술자나 창업 초기 기업을 기보에 추천하면 기보는 ‘창업 멘터링 프로그램’을 운용해 특례보증 지원 혜택을 준다.

기보의 창업 멘터링 프로그램은 1일부터 시행되며 기보는 창업 자금 중 최대 1억 원에 대한 보증을 서고 보증료를 최대 0.5% 감면해 준다. 기보는 이 프로그램을 운용해 올해 총 500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기보의 보증을 받은 기업에 최대 1억 원까지 대출금리를 2% 깎아줄 계획이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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