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사이버대학 진학? 78% ‘추천하겠다’

미래를 위한 준비를 위해 성인 남성 36%, 여성 42%가 지인들에게 사이버대학진학을 추천하겠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동아일보 인터넷신문 ㈜동아닷컴(www.donga.com)과 사회복지학 특성화 사이버대학 부산디지털대학교(www.bdu.ac.kr)가 지난 1월 11~31일 전국 성인남녀 6,428명(남 3,305명, 여 3,393명)을 대상으로 ‘국내 사이버대학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사이버대학이 거주지와 상관 없이 일하면서 인터넷으로 수업을 받고 자격증 및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시자의 93%가 ‘알고 있다’ 라고 답했고 그 중 여성이 49%로 남성 44%에 비해 사이버대학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이버대학이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수여 대학임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시자의 78%가 ‘알고 있다’라고 답해 사이버대학에 대한 인식이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대학 졸업 시 사이버대학원 및 일반 대학원에도 진학이 가능함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알고 있다’ 33%, ‘모른다’ 14%, 여성은 ‘알고 있다’ 38%, ‘모른다’ 15% 순으로 답해 전체 응시자의 71%가 사이버대학이 대학원 진학 가능함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인들에게 사이버대학 진학을 추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전체 78% 중 남성이 36%, 여성 42%로 여성이 남성보다 사이버대학 진학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국내 사이버대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 및 일반인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신의 일을 하면서 온라인 수업으로 자격증과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이버대학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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