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공예트렌드페어에서 다이화스, 섬유쥬얼리를 만나다.

  • 동아닷컴
  • 입력 2009년 12월 4일 17시 18분


‘섬유쥬얼리’라고 하면 일반인에게는 아직도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다. 오는 2009년 12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코엑스 Hall A 1,2관에서 열리는 2009공예트렌드페어(http://craftfair.kcpf.or.kr) 에서는 다양한 섬유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특히 다이화스의 섬유쥬얼리가 전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화스(ThyFas, 다이섬유미술연구소)는 섬유미술작가 3명 (김경선, 김상원, 서경숙)이 모여 만든 섬유 쥬얼리, 패션 소품 및 섬유 오브제를 만드는 섬유공방이다. 20여 년간 섬유미술작가로써 활동하던 그들은 지난 3월 다이화스를 창설하여 섬유미술로써 좀더 폭넓은 대중과의 만남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은 순수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소모만이 반복되는 소비시대에서 간직하고 싶은 품격 높은 상품을 만들고자 하는데, 일품공예보다는 대중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져 상품의 질은 높으면서, 가격은 대중적으로 맞추어 그 목적에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2009공예트렌드페어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 다이화스는 코데쉬 상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코데쉬란 히브리어로 “거룩하다, 구별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코데쉬 상품으로는 코데쉬 헤어밴드, 헤어핀, 브로치등과 펜던트, 목걸이, 귀걸이, 팔찌, 반지, 유아용 매직 스틱까지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다이화스의 리플렛이나 다이화스 블로그(http://kimkyoungsun.tistory.com/)에 자세한 상품설명과 특징이 나와있다.

코데쉬의 특징은 면 공단 소재로 착용감이 매우 부드럽고 작가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수제품으로서의 품격이 느껴진다. 또한 알레르기 발생이 거의 없고 매우 가벼워서 착용에 부담이 없고 손세탁이 가능하고 섬유의 다양한 칼라로 제작되기 때문에 돋보이는 패션감을 연출할 수 있다.

다이화스의 코데쉬 상품은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의 선물로도 인기가 많은데 모든 상품이 디자인 별로 각 칼라별로 30개 한정으로만 상품으로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그 희소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화려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단아하고 청아한 느낌을 한번에 연출할 수 있는 섬유미술 작품은 검정색, 은색, 짙은 회색, 주황색, 파랑색, 초록색, 빨강색, 골드, 보라색 등 거의 모든 색상의 제작이 되기 때문에 의상에 따라 다양하게 코디가 가능하며 전통적인 문양과 색감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선물하는 사람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다이화스의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2009공예트렌드페어는 올해 4회를 맞이하는 국내 공예전문 박람회이다. 매년 12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공예트렌드페어는 섬유를 비롯하여 도자, 금속, 목공 등 다양한 공예작품 및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다양한 기획전시를 마련하여 일반인들의 공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출처 :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 02-733-9037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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