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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0월 9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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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출보험기관연맹 총회 11일 서울 개최
세계 각국의 수출보험기관들이 11일부터 서울에서 총회를 연다. 수출보험공사는 세계 수출보험기관연맹(번 유니언)의 66차 연차 총회를 11∼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1934년 스위스 베른에서 창립된 번 유니언은 세계 40개국의 50개 수출보험 및 해외 투자보험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물산 ‘그린 투모로우’ 美친환경 ‘플래티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개발 중인 친환경 주거모델 ‘그린 투모로우’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로부터 친환경 건물 인증(LEED)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그린 투모로우에는 친환경 자재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정보기술(IT) 기기, 폐기물 재활용 기술 등 68가지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11월 초 경기 용인시 동백지구 내 삼성물산 신축기술연구소 용지에서 열리는 그린 투모로우 개관식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기-강릉시 저탄소 녹색도시 구축 협약
삼성전기가 강원 강릉시와 저탄소 녹색도시 시범사업 구축 협약을 맺고 강릉에 녹색 정보기술(IT) 융합 단지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삼성전기는 8일 강원도, 강릉시, 원주대와 4자 간 협약을 맺고 저탄소 녹색사업 시범도시로 선정된 강릉에 삼성전기의 무선통신기술,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기술, 친환경 조명솔루션 등을 적용하기로 했다. 삼성전기는 우선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스템, 생태환경 시스템, 녹색교통 시스템 등에 IT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연강재단, 해외 6개대 한국학과에 6만달러 지원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8일 베트남 호찌민국립대, 중국 다이렌외국어대 등 해외 6개 대학의 한국학과에 3년간 6만 달러(약 6990만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강재단은 1988년 해외대학의 한국어과와 한국학 연구과정 개설과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7개국 15개 대학에 총 45만9000달러를 지원했다.
■한진택배 ‘자동 응대 반품 예약접수’ 가동
한진택배는 운송장 번호만 입력해도 반품이 가능한 ‘자동 응대 반품 예약접수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시스템 가동에 따라 택배를 반품하려면 대표전화(1588-0011)를 통해 운송장 번호 10자리만 입력하면 된다. 회사 측은 “콜센터 연결을 해야 하는 기존 제도와 달리 접수만 하면 정해진 시간에 택배 기사가 반품 물건을 찾으러 간다”고 설명했다.
■푸조, 패밀리카 고객에 유아용 ‘카시트’ 제공
푸조가 어린이 안전승차 캠페인에 맞춰 패밀리카 구입고객에게 유아용 ‘카시트’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308SW’와 ‘307SW’, ‘207SW’로 유아용 카시트인 ‘플래티넘 트래커’(80만 원 상당)를 무료로 준다. 또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아기가 차에 탔음을 알리는 패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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