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체력 떨어지는 시기, 아침 꼭… 야채 식단 좋아

  • 입력 2009년 9월 18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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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2일)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남은 기간의 체력관리는 필수! 전문가들은 가벼운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단단히 하고 각종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식생활에서는 야식은 피하되 아침식사는 하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는 뇌를 비롯한 신체 장기에 포도당 등 각종 영양분을 공급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여 주고 잠에서 깨어나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한식 위주로 가볍게 먹는 것이 좋으며 DHA가 다량 함유된 등 푸른 생선이나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면 라면, 햄버거와 같은 인스턴트식품이나 커피 등의 야식은 피해야 한다. 환절기 체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시는 김정문알로에의 ‘베라겔리치골드 알로에겔’은 피로회복 및 면역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 웰라이프의 ‘루테인 2.0’은 눈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건강기능식품. 이 밖에 기억력 개선을 위한 영양보충제품으로는 CJ 뉴트라의 ‘브레인슈타인’ 등이 나와 있다.

김정안 기자 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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