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학습, 투웨이시스템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입력 2009년 8월 24일 15시 57분


우리나라 학습지시장은 10년전의 IMF불황과 최근의 경제침체기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대표적인 캐시카우(Cash Cow)분야이다. 이른바 ‘학습지 빅4’라고 불리는 대교,교원,웅진,재능교육은 연간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섰거나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엄청난 교육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생활이 어려워져서 입는 것, 먹는 것은 아끼더라도 자녀의 교육부분에 대한 투자는 줄일 수 없다는 투철한 교육열이 학습지시장의 성장의 이면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3만원을 약간 상회하는 부담없는 비용으로 방문교사의 1대1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학습지가 가지는 커다란 매력이다.

이러한 학습지시장은 최근 들어 온라인 학습방법을 다양하게 도입하면서 더욱 힘을 갖게 되었다. 방문교사의 짧은 지도시간으로 부족한 부분을 온라인에서의 평가와 학습지도로서 보완해 가며 비용대비 효율을 높여가는 중이다. 또한 각 브랜드 나름대로 독특한 학습방법을 도입하면서 차별화시키기도 한다. 이중에는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자사의 독특한 학습시스템인 ‘투웨이시스템’을 내세워 학습지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학습지 브랜드가 있다. 바로 유피학습이다.

교육기업 유피교육(대표이사 신찬성)에서 금년에 새롭게 선보인 유피학습은 ‘업그레이드 학습지’인 유피한자와 유피수학을 런칭하였다. 유피학습의 투웨이 시스템이란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각기 다른 두가지 시스템을 적용하여 성과를 높여가는 유피교육의 학습방법이다.

예를 들어 유피한자는 배우고 익히는 ‘학이편’과 이를 평가하는 ‘시습편’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피수학은 연산력을 키우는 ‘계산UP’와 교과성적을 올려주는 ‘교과UP’ 두권으로 되어있어, 연산과 교과를 함께 향상시킬수 있도록 하였다. 과목마다 키포인트가 되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기획된 것이다. 온라인에서는 문제은행을 통해 평가를 하고, 이를 분석한 종합평가표를 제공하여 학업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유피교육은 자사의 투웨이시스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이를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유피수학체험단을 연말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7,8월에는 회원소개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여름방학을 맞아서는 디즈니 영화’업’에 어린이와 학부모 1만명을 초대하는 대형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1만명을 초대하는 이벤트는 학습지 시장이 크다고 해도 신생 브랜드로서는 쉽게 진행할 수 있는 행사가 아니었다. 또한 SBS TV의 인기 드라마인 ‘두아내’를 협찬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의욕적으로 출발한 유피학습이지만 치열한 경쟁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어떻게 찾아갈 지가 앞으로의 과제이다. 하지만 유피학습이 본격적인 선을 보인 지 몇 개월 동안 학습성과에 대한 평가가 호의적이다. 고객 행사에도 기대이상의 호응이 따랐다. 신찬성 대표이사는 “유피학습의 투웨이시스템은 철저한 연구속에 탄생한 학습방법이기에 체계적으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기에는 최고의 선택으로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유피학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1577-0984 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upedu.co.kr) 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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