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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8월 14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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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 이 광구의 심해저에 석유나 가스가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드사이드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광구 내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2011년 초 탐사시추를 실시할 계획이다. 외국 회사가 국내에서 시추에 나서는 것은 1994년 이후 처음이다. 시추는 8광구와 6-1광구 북부지역 가운데 수심이 1800∼2000m에 이르는 심해저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