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에쓰오일 2분기 영업익 422억 外

  • 입력 2009년 8월 1일 02시 57분


에쓰오일 2분기 영업익 422억

에쓰오일은 올해 2분기(4∼6월) 영업이익이 42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줄었다고 31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4조777억 원으로 37.6%, 당기순이익은 720억 원으로 80.5% 각각 감소했다. 상반기(1∼6월) 매출액도 7조85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줄었다. 에쓰오일은 “상반기에 제품 판매량은 약간 늘었지만 국제유가가 지난해에 비해 급감해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남미개척단 파견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8일간 시장개척단을 남미 지역으로 파견한다. ㈜슈프리마 등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브라질 상파울루와 칠레 산티아고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시장조사 활동 등을 벌인다.

쉐라톤인천, 송도국제단지에 문열어

특1급인 쉐라톤인천호텔이 1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문을 연다. 이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22층 규모에 총 31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 측은 “8∼22층 객실에서는 인근에 위치한 40만 m² 넓이의 도심 속 공원인 센트럴파크와 10월 개통 예정인 인천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나카무라 조리학교 서울에 분교

일본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나카무라 조리제과전문학교가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분교 개교 기념행사를 열었다. 일본 요리학교 중에서 처음 한국에 진출하는 나카무라 조리제과전문학교는 9월 1일 첫 강의를 시작한다. 전문 코스는 6개월에 주 2회(772만 원), 일반 코스는 3개월 격주 1회(48만∼57만6000원)로 진행된다.

한화-협력사 상생협의회 개최

㈜한화는 협력회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화-협력회사 상생협의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력업체 62곳이 참석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상생경영의 파트너로서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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