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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6월 9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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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휴업과 고용유지 훈련, 잔업감축, 협력사원 축소 등 기존 경비절감 방안 외에 추가로 상여금, 연·월차, 복리후생성 경비 축소 등도 노조와 협의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GM과 크라이슬러 등 회사 매출의 92%를 차지하는 고객사들의 위기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델파이의 구조조정으로 전국 330여 개에 이르는 협력업체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