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한화L&C태양광 소재 EVA 시트 국산화 外

  • 입력 2009년 5월 12일 03시 03분


■한화L&C 태양광 소재 EVA 시트 국산화

한화L&C는 태양광산업의 핵심 소재인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시트 국산화에 성공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EVA 시트는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시키는 태양광 셀을 보호하는 소재다. 한화L&C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사용하는 EVA 시트는 일본 미쓰이가 독점 공급해 왔다”며 “이번 양산으로 상당 부분 국산화에 성공할 뿐 아니라 2011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 신입사원 홈피 통해 접수

GS리테일은 11일부터 신입사원 50명을 뽑기 위한 공개채용 접수를 시작했다. 4년제 정규 대학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는 경력 및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홈페이지(www.gsretail.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3년간 전국 GS25와 GS슈퍼마켓 등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SPC그룹 대학생 인턴 50여 명 선발

SPC그룹은 여름방학 때 근무할 대학생 인턴사원 50여 명을 선발한다. 대학 졸업자와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19일까지 SPC그룹 채용 홈페이지(spc.career.co.kr)를 통해 접수한다. 회사 측은 “해외 사업 강화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외국어를 잘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팜스웰바이오 신규사업 설명회 열어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팜스웰바이오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CMM빌딩에서 미국 아이비파마사(社)와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진 뒤 생물의약품 사업 계획을 골자로 하는 신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팜스웰바이오는 이날 설명회에서 ‘수출 위주의 해외사업 강화 및 마케팅 네트워크 확대’ 등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원료의약품의 핵심인 ‘합성’과 ‘발효’ 기술을 보유한 이 회사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생물학제제’ 기술까지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이엘코리아 환경대사 선발

바이엘코리아㈜는 독일 본사가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 실시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제6기 바이엘 환경대사를 선발한다. 차세대 환경리더를 꿈꾸는 24세 이하의 전국 대학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21일까지 바이엘 환경대사 온라인 커뮤니티(cafe.naver.com/BYEEkorea)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BYEE@incommbrodeur.com)로 제출하면 된다.

■농수산물유통公 천일염 수출 현장간담회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12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천일염 수출업체 대표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일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신안메이드, 청수식품, 태평소금, 바이오테크, 전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부의 수출 정책을 들은 뒤 수출 애로 해소 방법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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