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SH&C생명 매각

  • 입력 2009년 4월 25일 02시 54분


신한금융지주는 24일 프랑스 BNP파리바와 50 대 50으로 합작해 만든 자회사 SH&C생명보험을 BNP파리바로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한지주는 보유 지분 50%+1주 가운데 35%+2주를 BNP파리바에, 나머지 지분 15%―1주를 자회사인 신한은행에 매각한다. 이에 따라 SH&C생명보험은 BNP파리바의 자회사로 편입되고, 상호도 조만간 바뀔 예정이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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