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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25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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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상품은 적립식펀드. 하나대투증권은 6월 말까지 매달 20만 원 이상 자동이체로 적립식펀드에 가입하는 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영화이용권 5장씩을 제공한다. 또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잔액이 500만 원 이상 증가한 고객 중 추첨으로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노트북PC를 준다.
우리투자증권도 월 10만 원 이상 적립식펀드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양말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추첨으로 휴대전화 및 미국 가족여행권 등을 상품으로 준다. 키움증권은 다음 달 22일까지 자사 펀드몰에서 적립식펀드에 가입하는 투자자에게 가입금의 10%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거치식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니콘 카메라(1명) 닌텐도의 게임기 위(Wii·10명) 영화이용권(100명) 등을 지급한다. KB증권은 통장을 개설한 고객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현금 1만 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신영증권이 28일 부산 해운대지점과 서울 대치지점에서 여는 증권시장 동향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브랜드인 시슬리에서 파견된 강사가 봄철 메이크업, 스킨케어 방법 등을 알려준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