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영어회화, 메이븐 랭귀지 센터

소수정예 영어회화 교육센터 메이븐스(www.themavens.co.kr)는 지난 2월 설립됐다. 이 어학원의 김종원 대표는 2000년 영어회화학원 시장에 입문,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메이븐스 내에 ‘메이븐 랭귀지 센터’를 오픈했다.

메이븐이란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믿을 수 있는 전문가’란 뜻으로, 어학원 내에는 주니어∙성인영어센터를 비롯해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언어 연구소 등이 운영되고 있다.

김 대표는 학원 설립 배경에 대해 “미국 MBA시절, 학업 과정에서 영어 말하기 실력이 고민으로 작용한 적도 있었다”며, “영어회화 학원을 10년 동안 운영하면서 봐왔던 고객들의 니즈도 말할 수 있는 영어,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용 영어였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와 같은 EFL환경(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은 영어를 모국어로 삼는 ESL 환경과는 다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외국어로써의 영어’를 습득함과 동시에 훈련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 대표는 영어 학습을 수영 연습에 비유했다. 그는 “수영은 이론으로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트레이너와 반복훈련이 중요한 것”이라며, “영어 역시 가이드와 반복훈련이 중요한데, 메이븐의 온라인 학습 시스템 ‘MOLP’가 체계적인 반복훈련을 도와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Learning 분야의 장래성을 간파해 개발된 프로그램 ‘영어 회화 전문 온라인 프로그램(MOLP)’은 영어의 4영역인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가 통합된 시스템으로 학습결과를 전송&피트백 하는 쌍방향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김 대표는 메이븐 수업방식에 대해 “수강생들은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약된 시간에 학원을 방문해 연습 및 맞춤식 수업을 받게 된다”며, “수업 후에는 Chapter를 공부한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 Study Result로 저장, 예습과 수업에 대한 Review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이븐 수업은 일대일 혹은 최대 4명까지의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한인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이 2인 1조로 상호 보완해 영어 학습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 대표는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스피킹 프로그램을 ‘MOLP’의 또 다른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집에서도 발음 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에 음성인식 시스템이 도입, 학습 진도 사이사이에 review lesson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토익, 토플 스피킹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종원 대표는 “영어는 이론으로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트레이너와 반복훈련이 중요하다”며, “메이븐의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이 영어의 Guide와 반복훈련을 도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현재 주니어를 대상으로 한 ‘통합 영어 교재 시리즈’ 등 교재를 비롯해 스피킹 중심의 통합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며, “성인뿐만 아니라, 주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에 적합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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