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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17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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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탁금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8월 8조 원 선까지 줄었지만 최근 증시 호황으로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고객예탁금의 증가는 주식 매입을 위한 대기 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투자협회는 “향후 경기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면 시중 유동자금이 증시로 본격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