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CIT랜드 측에서 먼저 제안이 들어와 명품 아울렛 2호점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통일동산은 인근에 교하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어 입지 여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CIT랜드는 사업비 1조 원을 들여 통일동산에 콘도, 가족호텔, 워터파크 등을 짓는 휴양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07년 3월 문을 연 신세계첼시 여주 아울렛은 영업 첫해에 1700억 원의 매출을 냈다. 올해 1, 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