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수량이 많치는 않지만 회사임원들부터 경영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개략적인 임원주식 보유현황을 보면, CEO 2,500주, 임원 본부장등이 20,992주, 전임원이 20,000주로 총 43,492주로 집계되고 있다.
이중 최근 3개월간 장외매수 주식은 약 2만주(50%)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장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인포데이타의 주가는 대략 4천원대후반~5천원 선으로 액면가 5000원을 약간 하회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는 PER 2.3배 PBR 0.3배 수준으로 기업가치 대비 상당히 저평가된 주가수준도 회사 임원들의 장외주식 매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향후 임원 및 간부들의 주식매수를 지속적으로 확대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외주식전문 사이트 피스탁(www.pstock.co.kr)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외주식 중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종목을 질의한 결과, 한국인포데이타 (37%)-, 위아(28%), - 휠라코리아(20%) - 스포츠토토(14%)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기간 : 2009.02. 24~ 03.13, 참여인원: 250명)
한국인포데이타는 지난 2001년 KT로부터 분사하여 충청, 경상, 전라, 제주에 걸친 총 7개 본부에서 114 번호안내사업을 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114 안내서비스는 물론, 콜센터, 스피크114(www.speak114.co.kr)전화영어 등 신규사업들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09년 목표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이는 08년 대비 약 155% 증가한 수치이며, 08년 발생한 일시적 성격의 인건비 관련 비용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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