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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3월 9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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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물가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7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9일 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1월에 비해 0.6% 올랐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4.4%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수산품 가격이 1월 보다 1.0% 내렸고, 서비스 가격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공산품이 생산 감축으로 인한 공급부족과 환율 상승으로 1.1% 올라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