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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16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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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프랑스 깐느에서 열린 음악산업 전시회 미뎀(MIDEM) 2009에는 뮤직2.0의 솔루션개발사인 오디즌과 원천기술을 보유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행사기간 내내 각국의 음악산업 관계자의 방문이 이어졌다. 그 결과로 메이저 음반사인 E사가 차세대 음악관련 프로젝트로 검토중이고, 일본의 음반기획사 H사와 K사에서 앨범적용에 대해 고려중이다. 이밖에도 프랑스의 스콜피어 뮤직과 이태리의 선라이즈 스튜디오도 라이센스 협의중이다.
오디즌에서는 협상중인 해외업체에서 3월까지는 계약에 대한 결론을 전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음악솔루션 기술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