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2월 5일 02시 5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4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지털 보안시스템 업체인 코디콤은 전날보다 60원(11.32%) 오른 590원에 장을 마감했다. CCTV의 특수렌즈를 생산하는 코스피시장의 삼양옵틱스는 105원(14.79%) 급등한 81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 씨는 경기 안산시 도로변에 설치된 고성능 CCTV에 찍혀 경찰의 추적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확보해 CCTV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 종목이 증시에서 급등세를 보였다.
인터넷 증권정보 사이트에는 “CCTV를 추가로 설치하면 관련 기업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의견이 많이 올라왔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름을 딴 테마주까지 등장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이 사건과 관련 기업의 주가를 과도하게 연결지으려는 시도를 경계하기도 했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