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중대형 당첨가점 모두 60점 넘어

  • 입력 2009년 2월 4일 03시 01분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의 마지막 중대형 아파트인 ‘푸르지오 그랑블’ 당첨자의 청약가점제 평균 점수가 주택형별로 모두 60점을 넘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지난달 20∼23일 판교신도시 A20-2블록에서 분양한 푸르지오 그랑블 당첨자의 청약가점제 평균 점수가 63.67∼70.38점으로 집계됐다.

51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121m²가 70.38점으로 가장 높았고 123m² 68.88점, 128m² 63.83점, 130m² 65.05점, 145m² 67.69점, 171m² 67.62점, 331m² 63.67점이었다.

한편 128m²와 130m² 당첨자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 보유자는 60점이었다. 반면 가장 높은 점수 보유자는 130m² 당첨자로 84점 만점에 1점 모자란 83점이었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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