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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캠코 임원연봉 40% 삭감
업데이트
2009-09-23 00:49
2009년 9월 23일 00시 49분
입력
2009-02-02 02:58
2009년 2월 2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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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임원들의 연봉을 대폭 삭감하고 부실채권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금융위기 대응을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캠코는 사장과 임원의 기본연봉을 40% 삭감하기로 했고 일괄 지급하던 성과 보수도 본부와 개인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0%까지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정원은 52명 줄이기로 했으며 7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13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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