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영업익 1042억…작년보다 82% 늘어

  • 입력 2008년 10월 29일 03시 02분


효성은 3분기(7∼9월) 매출액 1조8192억 원, 영업이익 1042억 원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38.2%, 영업이익은 81.9% 늘어났다.

회사 측은 “중공업, 화학 등 부문별 실적이 고루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며 “4분기(10∼12월)에도 중공업과 산업자재 부문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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