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임 없이 발전하는 교육사업 미래

  • 입력 2008년 10월 14일 11시 38분


국내 학원사업은 1960년 중반부터 시작되었다. 이러한 학원사업이 1970~80년대를 거치면서 대학입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였고, 1990년대에는 유통시스템의 도입으로 프랜차이즈사업이 시작되었다. 또한 2005년에는 국내. 외 막대한 자본의 투자로 인한 학원의 기업화, 대형화가 시작되었다. 학원사업은 이제는 소규모 점포사업에서 벗어나 매출규모 적인 측면에서도 기업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콘텐트 측면에서도 글로벌 한 경쟁력을 갖추는 성장산업인 것이다.

2007년 대교교육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학원시장은 2007년 7조 9,950억원으로 전년(7조 1,636억 원)보다 11.53%가 성장하였다. 사교육 시장의 전통적인 강세인 학원과 학습지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교육출판 부분과 홈스쿨 사업은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7년 학원시장은 전체 사교육시장 23조 4,000억 중에 34.17%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매년 11.53%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사업분야 이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년 동안 전국의 입시. 보습학원은 1만 5,297개가 증가(2007/교육인적자원부)하였는데 매년 평균 3,000개의 입시. 보습학원이 증가한 셈이다. 여기에는 약 3만 여 개로 추정되는 예체능 학원과 교습소는 제외된 숫자이다. 2008년 학원 및 교습소 수가 약 9만 여 개 이므로 조만간 10만개의 숫자를 넘어서는 규모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학원사업을 바라보는 각계 시선은 아직도 따갑다. 사교육비로 인하여 학부모들에게 경제적인 압박을 준다는 문제가 가장 클 것이다. 그러나 학원사업이 이제는 더 이상은 국내 내수사업으로만 성장하지 않고, 국외로 수출 하는 컨텐트와 시스템을 보유한 글로벌 한 교육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해 볼만 하다. 최근에는 국내 학원사업도 이제는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교육으로써의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렇게 학원산업이 글로벌 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면서 전문교육기관도 생겨나고 있다.

Seedu 교육원은 국내 교육산업 발전을 위하여 학원전문 인력을 양성 및 지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교육원인데, 학원사업의 다양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학원창업 예비자를 위한 학원창업아카데미, 학원장, 강사, 상담전문가, 중간관리자를 위한 학원경영아카데미, 학원프랜차이즈본사 임.직원을 위한 학원프랜차이즈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학원 및 학원프랜차이즈 기업을 전문적으로 컨설팅 하고 있다. 또한 Seedu는 국내 학원사업이 내수산업으로 밖에 성장하지 못하는 한계를 뛰어넘어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전문인력 및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원전문가양성교육원 Seedu(www.Seedu.co.kr/ 02)567-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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