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307채 공급…인천 만수동서 임대 461채

  • 입력 2008년 8월 9일 03시 01분


대한주택공사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 향촌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307채와 5년 공공임대 아파트 461채를 11일부터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분양 주택은 모두 전용면적 59m²이며, 공공임대주택은 전용면적 46m² 395채, 59m² 66채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1년 6월 예정.

공공분양분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기준층 기준 1억9300만 원 선이다. 계약체결일로부터 7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전용면적 46m²가 3650만 원에 26만4580∼27만8500원, 전용면적 59m²는 4600만 원에 34만4160∼36만330원이며 5년 뒤 분양 전환된다.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만수역과 가깝고 인근에 천마산이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는 게 주공 측 설명이다. 032-431-9481∼2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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