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행복기사’ 도입

  • 입력 2008년 7월 17일 02시 56분


하나로텔레콤은 자사(自社)의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 등 통신상품을 설치하고 장애를 처리하는 현장 직원의 고객가치를 높이는 ‘행복기사’ 제도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앞으로 회사가 인증한 서비스 수준을 갖춘 행복기사들이 고객을 방문해 개통하거나 장애를 처리하고 행복기사 방문 후에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는 ‘해피콜’ 제도도 실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제도를 통해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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