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유행 스타일 옷을 잘 입는 노하우

  • 입력 2008년 7월 11일 16시 53분


‘컨템포러리(Contemporary)스타일’이 뜨고 있다. 빅뱅스타일, 니뽄스타일, 유로스타일 그리고 테크토닉 패션 등으로 불리며 현재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컨템포러리 스타일은 현재 가장 트렌드가 되고 있는 스타일을 일컫는 말로 쓰이고 있다.

‘퓨처리즘’, ‘복고’, ‘화려한 색깔’에 전체적으로는 ‘슬림핏’을 기본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스타일은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유행의 최첨단을 보여주는 이런 의상도 연예인들의 무대의상처럼 너무 과하게 입으면 이상하다.

그럼 나에게 어울리게 최신 유행을 따라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SS501, 토니안(HOT), 오종혁(클릭B), 팀, 샤이니 등 우리나라 유명가수의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역 안무가 이면서 쇼핑몰을 운영 하고 있는 CEO 이현상씨가 말하는 최신유행을 따라가는 노하우는 ‘전체적인 느낌은 살리되 그 느낌이 나에게 잘 맞도록 하는 것’이다.

“길거리에 보면 원색적인 상하의에 보기에도 거추장스러울 정도로 최신 아이템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이 무대의상으로도 소화하기 힘든 옷을 길에서 입고 다니니 주목은 받겠지요. 하지만 과연 몇 명이나 멋있다고 생각할까요?”

그가 운영하는 쇼핑몰 멘토이(www.mentoy.co.kr)에 방문해보면 그가 말하는 최신 패션 철학이 숨어있다. 전체적으로 요즘 유행하는 슬림핏을 유지하되 과한 원색 보다는 누가 봐도 깔끔한 화이트, 블랙, 브라운, 베이지, 그레이 톤의 색상으로 옷들을 구성했다.

“일반인들이 트렌디해 보이고 동시에 깔끔하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노하우는 일상의 연예인들을 벤치마킹하고 쇼핑몰 모델의 코디를 벤치마킹 하라는 것 입니다. 패션쇼 등을 찾은 연예인들의 모습을 유심히 보는 것도 좋죠.”

실제로 쇼핑몰에서 보여지는 모델들의 모습은 마치 패션쇼 장에 등장한 연예인들의 그것처럼 깔끔하면서도 쉬크한 느낌을 준다. 판매하는 옷뿐만 아니라 실제 사진에 같이 보여지는 모델의 전체적인 코디에 더 신경을 많이 쓴다는 이현상 CEO, “화려한 상의에 평범한 하의, 혹은 그 반대의 코디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죠.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코디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현재 그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멘토이는 안무실력만큼이나 뛰어난 그의 패션센스로 여러 유명 연예인 협찬을 하고 있으며 패션아이템 직수입 및 제작을 통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최신유행에 맞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돋보이는 스타일을 채용, 10대 20대뿐만 아니라 30대까지도 트렌디하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고 댄디 스타일과 최신 유행 일본 스타일, 빈티지 스타일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고객 서비스에 대한 노력도 남달라 빠른 배송과 친절한 상담으로 자체 조사결과 87%의 높은 인지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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