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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6월 2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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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가 23일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에 참가한 바이어 400여 명을 대상으로 동북아 4개국의 자동차부품 경쟁력을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은 종합 평가에서 10점 만점 기준으로 일본(6.9점)에 이어 2위(6.4점)를 차지했다.
그러나 가격 경쟁력 부문에서는 중국이 8.4점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만이 6.9점, 한국은 6.6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