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신개념 주거공간을 말한다

  • 입력 2008년 6월 20일 10시 29분


“79:1입니다.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장지지구 시프트 1순위 공급을 접수 마감하고 저희 SH공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최령 사장의 첫마디다.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 시프트를 원하시니 많이 지어 많은 분들이 입주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며 환하게 웃는다.

작년 시프트가 주택시장에 첫 선을 보일 때만 해도 성공여부가 불투명했다. 주택은 소유해야 하고 재테크의 수단으로 여겨질 만큼 개념이 확실했기 때문에 어떻게 이 시프트를 설명하고 설득할 것 인가에 대하여 고민했다. 인기캐릭터 ‘무대리’ 를 활용, 홍보에 나서 시프트를 알리기 시작하였다. 좋은 것은 소문이 금방 나는 법. 공급회차를 거듭할수록 높은 경쟁률로 이어졌다. 주변시세의 80% 수준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 교통요지, 대규모 단지, 쾌적한 환경, 20년간 거주 등의 조건은 뭐 하나 흠 잡을 곳이 없다. 또 전세시장에서 가격 안정 역할도 기대한다. 수도권 주민들도 SH공사로 전화해 “왜 수도권엔 시프트가 없냐”고 따질 정도로 인기 상품이 되었다.

요즘 SH공사는 아파트 품질 향상을 위하여 부단한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층간소음 해소, 원가절감 등 품질 좋고 저렴한 집을 짓기 위하여 노력하며 창의경영으로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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