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4월 29일 03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삼보컴퓨터는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TG삼보 2008년 성장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1분기 영업이익 8억 원을 달성해 2005년 1분기 이후 계속되던 적자 상태에서 벗어났다”고 발표했다.
올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연말까지 매출액 3800억 원, 영업이익 19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김영민 삼보컴퓨터 대표는 “3800억 원의 매출은 지난해 2700억 원보다 40% 늘어난 수치”라며 “재무구조를 확충해 내년 하반기 증시 재상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