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에어코리아 ‘청바지 면접’

  • 입력 2008년 4월 25일 02시 56분


대한항공이 설립한 저가항공사인 에어코리아는 여승무원의 면접 복장을 청바지와 운동화 차림으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에어코리아의 경력직 객실 여승무원 면접에 참여한 응시자들은 실제로 청바지에 티셔츠, 운동화 등 자유로운 차림으로 면접장에 나타났다.

이번 면접에 통과한 응시자들은 신체검사를 받게 되며 다음 달 총 15명의 합격자가 발표된다. 7월 취항을 목표로 한 에어코리아는 5, 6월경에도 추가 신규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영상 취재: 신원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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