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초 목표인 770만 명을 넘어 78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 환경이 더 어렵겠지만 차별화된 고객 가치의 실현으로 800만 가입자를 돌파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산행을 함께 한 최문정 LG텔레콤 과천점장은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힘든 것을 참아 가며 정상에 오르는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일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등산 외에도 임직원과의 격의 없는 점심식사 자리인 ‘톡톡! 런치타임’ 등을 통해 ‘스킨십 경영’을 펼치고 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