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KT&G복지재단, 경차 100대 기증 外

■KT&G복지재단, 경차 100대 기증

KT&G복지재단은 경기 과천시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100곳에 경승용차 100대(10억 원 상당)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모두 400대의 경차를 기증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SPC그룹, 사옥에 디저트 갤러리 개장

샤니, 삼립식품,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는 식품업체 SPC그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사옥 1층에 고품격 디저트 갤러리 ‘Passion 5’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SPC그룹 측은 “Passion 5에서는 40여 종에 이르는 수제 초콜릿과 대형 벽돌가마에서 구워낸 정통 프랑스식 제빵류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제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양이앤씨, 통증관리 신제품 개발

대양이앤씨는 미국 컴페티티브 테크놀로지와 뇌의 신경체제에 작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통증관리 제품의 독점 생산 및 공급 계약을 하고 내년부터 국내외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탈리아 연구진이 개발한 이 기술은 뇌의 신경체제에 특정 파장을 전달해 통증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벤츠 ‘더 뉴 C클래스’ 내달 시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전 모델에 비해 가격이 훨씬 낮아진 ‘더 뉴 C클래스’를 다음 달 22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C200K’(4690만 원), ‘C200K 아방가르드’(5290만 원), ‘C220 CDI’(4890만 원), ‘C230 아방가르드’(5790만 원).

■코오롱, 송수용 GRP관 사업 진출

㈜코오롱이 고강도 유리섬유 복합관(GRP관) 사업에 진출해 물 산업 소재 분야를 강화한다. 코오롱은 24일 “200억 원을 들여 경북 구미시 생산공장에 GRP관 생산설비를 구축 중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며 “내년 상반기(1∼6월)에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1000km 이상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RP관은 유리 섬유로 만드는 플라스틱관의 한 종류로 상하수도 파이프와 송유관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KTF 멤버십 혜택 ‘우리V 쇼카드’ 출시

KTF와 우리은행은 쇼(SHOW) 멤버십 혜택과 우리V카드 고객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우리V 쇼카드’를 30일 내놓는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쇼 멤버십 가맹점에서 양사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중복 적용해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금액의 0.5%는 쇼 포인트로 적립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적립된 쇼 포인트는 통화료나 휴대전화기 구입비로 활용 가능하며 마일리지로 전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