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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11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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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국내 대학원생 520명을 대상으로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에 대한 '기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14.4%)를 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현대자동차'(9.2%)와 'CJ'(9.2%)가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SK㈜'(5.4%), '포스코' (5.2%), '국민은행'(5.2%), '대우건설'(4.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기업문화가 좋을 것 같은 기업에는 '포스코'(12.1%)가, 가장 기업 이미지가 좋은 기업에는 'CJ'(13.3%)가 각각 선정됐다. 국가 경제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30.6%)가 꼽혔다.
한편 대학원생들은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고를 때(복수응답 가능) '기업문화'(74.4%), '연봉'(54.4%), '회사의 경영방침'(24.8%) 등을 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연기자 cha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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