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5% 올라 그 전주(0.03%)보다 오름폭이 다소 커졌다. 재건축 아파트 값도 0.29% 올라 3주째 상승세를 이어 갔지만 전주(0.4%)보다 상승폭은 줄었다.
신도시는 0.03% 내렸지만 서울과 신도시를 뺀 수도권은 급매물이 팔리면서 0.01% 올라 12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송파구(0.21%) 종로구(0.15%) 구로구(0.13%) 강남구(0.1%) 등이 오른 반면 동작구(―0.11%) 서초구(―0.01%) 성동구(―0.01%) 등은 약간 내렸다.
신도시는 분당(―0.04%) 평촌(―0.03%) 산본(―0.01%) 등이 내렸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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