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서머타임제 조기 도입을”

  • 입력 2007년 6월 12일 02시 59분


재계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내수경기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산업특별위원회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서머타임제 도입 대책 심포지엄’을 열고 서머타임제의 조기 도입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구체적 실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삼구(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관광산업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친화적, 에너지절약형 구조로의 전환기를 맞은 우리 경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려면 서머타임제 도입을 더는 미뤄선 안 된다”며 “한일 양국에서 공론화되기 시작한 지금이 가장 적절한 도입 시기”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산업자원부 성시헌 에너리관리팀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30개국 중 한국 일본 아이슬란드 등 3개국만이 서머타임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며 “도입 분위기가 성숙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일본 정부와 도입 시기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치영 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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