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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4월 28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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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김은주 컨시어지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항상 시간에 쫓겨 딸이나 조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아이들에게 엄마와 함께 놀 수 있는 제품을 선물하고 싶어요.
세 살 된 딸에겐 ‘토이스쿨 원목 주방놀이세트’(2만3000∼4만9000원)를 선물할 겁니다. 야채 자르기, 전자레인지, 세탁기 등 온갖 주방용품을 원목으로 미니어처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놀 수 있는 선물입니다.
일곱 살 조카에겐 같은 브랜드의 ‘보드게임 러시아워’(2만7500∼3만5000원)를 줄 겁니다. 부모와 함께하는 게임으로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교통 체증 상황이 설명된 카드를 보여주면 아이가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미국 멘사에서 최우수 학습 교구상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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