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위탁운영 오만 정유공장 준공

  • 입력 2007년 4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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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허동수 회장(왼쪽)이 18일 오만의 알 루미 석유부 장관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 제공 GS칼텍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왼쪽)이 18일 오만의 알 루미 석유부 장관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 제공 GS칼텍스
GS칼텍스는 이 회사가 위탁 운영하기로 한 오만 소하르 정유공장이 18일 준공됐다고 19일 밝혔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오만의 알 루미 석유부 장관, 마크불 빈 알리 술탄 산업부 장관 등과 함께 소하르 현지에서 열린 공장 준공 행사에 참석했다. 이 공장은 하루 12만 배럴 규모의 원유 정제시설과 7만5000배럴 규모의 중질유 분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GS칼텍스는 소하르 정유공장의 사업 주체인 오만국영정유회사에 2010년까지 정유공장 운전, 정비, 교육, 경영혁신 기법을 포함한 공장 운영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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