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호평한 것에 대해서는 “초심으로 돌아가 임원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자만심을 경계했다.
이를 위해 임원들이 앞장서 ERP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는 항공사로 만들라고 주문했다.
특히 “중국 항공사의 변화의 속도가 대한항공보다 빠르다”며 “중국 일본 사이에서 어떻게 생존할지를 해결하는 것이 임원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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