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방학 이사철을 맞아 학군 요인으로 강세를 보였던 서울 강남구와 양천구가 하락세를 보이는가 하면 분당신도시 등 수도권에서도 전세금이 떨어진 지역이 늘었다.
서울에서는 강남(―0.12%) 양천(―0.09%) 마포(―0.05%) 영등포구(―0.03%) 등이 떨어졌고 서초(0.46%) 성북(0.37%) 구로(0.26%) 서대문구(0.13%) 등은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27%) 일산(0.10%) 산본(0.07%)이 소폭 올랐고 분당(―0.06%)은 하락했다. 나머지 경기지역에선 과천(―1.02%) 남양주(―0.14%) 등이 떨어졌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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