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28일까지 제2회 이마트 유아대전을 전점에서 열고 아가방, asb, 베이비부 등의 유아 브랜드 이월상품을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출산세트를 10만 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15∼20% 할인해 주고 일부 겨울 유아의류는 반값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24일까지 황금돼지해 임신출산 대축제를 마련해 수유용품, 유아의류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내놓고 브랜드별로 순금돼지와 고급 목재 유아 침대를 제공한다. 롯데마트 역시 24일까지 출산용품 기획전을 전점에서 열고 유아 내의, 좁쌀베개, 딸랑이, 수유 쿠션 등 관련 상품을 최고 50% 싸게 판다.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수도권 점포에서 올해 태어났다는 증명서(주민등록등본, 호적등본 등)를 지참한 고객에게는 유아 의류 품목 30만 원어치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해 준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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