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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월 19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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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연말까지 담합 신고가 들어온 171개 아파트단지를 조사한 결과 서울 19개, 인천과 경기 각각 8개 등 35개 단지의 담합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 이후 다섯 번째 이뤄진 것으로 서울 노원구 중계동 중앙하이츠1차와 도봉구 도봉동 한신, 동대문구 이문동 현대는 작년에도 한 차례씩 적발된 바 있다.
건교부에 따르면 도봉동 한신은 실거래가가 2억1000만∼2억5200만 원인 31평형이 5억 원, 이문동 현대는 3억4000만∼3억7500만 원인 43평형이 6억4000만 원에 매물로 나왔다.
또 성북구 석관동 중앙하이츠는 실거래가 1억3000만∼1억4500만 원인 27평형이 2억7000만 원, 중랑구 상봉동 태영데시앙은 실거래가 2억∼2억2200만 원인 24평형이 4억8000만 원으로 부풀려졌다.
건교부는 “이들 단지에 대해서는 국민은행 등 시세정보업체에 8주간 시세정보 제공을 중단하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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