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노동생산성지수 12%↑

  • 입력 2007년 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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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해 3분기(7∼9월)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지수가 154.4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2% 높아졌다고 10일 밝혔다. 제조업 노동생산성지수(2000년=100 기준)는 통계청이 발표하는 제조업 산업생산지수(산출량)를 노동투입량(근로자 수×근로시간)지수로 나눈 것이다. 제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산업생산의 증가와 노동투입량의 감소에 따라 2005년 4분기(10∼12월) 이후 네 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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