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 공동 협의체’ 발족

  • 입력 2006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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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중소기업들의 지적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적재산권(IPR) 공동대응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5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T벤처기업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 IPR 협의체는 IPR 관련 분쟁이 많은 유럽통화방식(GSM) 휴대전화, 이동멀티미디어 방송(DMB), 무선인식 및 유비쿼터스 센터 네트워크(RFID/USN), 지능형 로봇, 휴대인터넷(와이브로)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이 협의체는 정부 출연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특허를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재영 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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