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협력사 교육 강화… 온라인 26개과목 편성

SK그룹이 협력 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강화한다.

SK그룹은 내년 초까지 ‘협상의 스킬’ ‘브랜드 마케팅’ ‘고객관계관리(CRM)’ ‘엑셀활용법’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26개 과목으로 온라인 교육 과정을 편성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교육 과목은 계속 늘어나게 된다.

이 그룹은 지금까지 주로 SK텔레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통신 기술과 관련한 온라인 교육을 시행해 왔다.

SK그룹 측은 “협력업체 임직원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