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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1월 2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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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는 21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많이 활용하는 ‘캐릭터+유명인’ 광고를 만들었다”며 “새 광고에는 3차원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오렌지 플래너’와 방송인 김용만 씨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광고 내용은 TV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 형식을 빌렸다. ‘보험 하나로 사망, 재해, 질병, 암은 물론 자녀 상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에 대해 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없다”고 답하자 전문가가 “있다”고 결론을 내리는 줄거리다.
오렌지 플래너는 귀여움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얼굴은 ING의 상징인 오렌지로 형상화했다. 여기에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김용만 씨를 등장시켜 ‘더블 포스트’ 전략을 구사한 것.
전화로 가입하는 다이렉트보험의 특성상 소비자의 친근함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해 이런 광고를 만들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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