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창호 생산 30년… “2010년 매출 1조”

  • 입력 2006년 10월 2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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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4일 창호사업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갖고 2010년 창호부문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1976년 ‘하이샤시’ 브랜드로 첫선을 보인 LG화학의 창호사업은 출범 첫해 매출 100억 원에서 올해 예상 매출액 62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또 30년 동안 410만 가구에 창호 제품을 공급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LG화학이 그동안 만든 창호의 무게는 130만 t이며 길이는 135만 km로 지구 둘레를 33바퀴 이상 도는 것과 맞먹는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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