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LG전자는 폴란드 디지털TV 생산 공장에서 유럽 판매용 TV의 현지생산체제를 강화하고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5대 전략지역에선 차별화된 현지마케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 이달 중으로 타임머신 37, 4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TV와 50인치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를 유럽에 추가로 선보이는 등 내년까지 40여 종의 평판TV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윤 부사장은 “PDP TV는 내년까지, LCD TV는 2008년까지 유럽 시장 1위에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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