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꼼꼼한 사전점검이 즐거운 휴가 보장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먼저 차량 외관을 확인한다. 주차장 바닥에 에어컨으로 인한 물 외에 검은색이나 붉은색, 초록색 등 다른 액체가 떨어져 있으면 수리를 해야 한다. 범퍼나 각종 램프가 깨지거나 늘어지면 작은 틈으로도 물이 들어와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해야 한다. 문과 트렁크에 방수 및 방풍용 고무가 낡았으면 교환해 줘야 한다.
엔진오일의 양와 브레이크액이 적당한지 확인하도록 한다. 유리세정액은 가득 채우는 것이 좋은데, 여름에는 유리세정액 원액에 물을 절반 섞어 써도 무난하다.
에어컨을 켜고 가속 페달을 밟을 때 ‘삑∼’ 하는 소리가 들리면 벨트 장력을 조정해야 한다는 신호다.
불필요한 물건을 싣고 다니면 연료가 낭비되므로 치우는 것이 좋다. 실내 공기필터가 막히면 에어컨 바람 소리는 큰데 시원하지 않고 바람도 적게 나오므로 새 제품으로 교환한다.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7만 km 이상 사용한 경우 교환하는 것이 좋다. 비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예비타이어도 점검한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식수와 물통, 손전등, 점프 케이블 등도 준비한다. 차량용 쓰레기봉투, 타이어 관련 공구와 자동차등록증 및 보험가입증, 구급용품, 바닥표시용 페인트 및 사진기, 삼각표지판 등도 점검한다.
고장을 대비해 자동차업체나 보험회사의 긴급 전화번호를 반드시 알아둔다.
○ 장마철 차량침수땐 배터리 단자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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