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서울 0.08%, 신도시 0.20%, 경기도(신도시 제외) 0.2%로 집계됐다.
서울은 중랑구(―0.03%) 강동구(―0.03%)가 내림세를 보인 반면 광진구(0.34%) 동작구(0.31%) 강서구(0.28%) 등은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 주에 하락세였던 송파구와 양천구는 각각 0.03%로 소폭 올랐다.
신도시에서는 중동(0.68%), 산본(0.51%)이 꾸준히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일산(0.26%) 분당(0.10%) 평촌(0.09%)은 오름폭이 계속 줄고 있다.
2주 연속 하락했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0.01%)는 5·31선거 이후 다소 반등하는 듯 했으나 여전히 거래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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