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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2월 2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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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이들 업체의 올해 수주액은 현대중공업이 106억 달러, 삼성중공업 77억 달러, 대우조선해양 68억 달러 등 모두 251억 달러로, 지난해(210억 달러)보다 41억 달러 증가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액이 조선부문 82억7000만 달러, 해양부문 23억7000만 달러에 이르러 당초 목표했던 71억3700만 달러를 크게 앞섰다.
현대중공업은 “고부가가치선을 집중 공략한 결과 수주액이 올해 목표액보다 35억 달러나 초과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도 올해 예상치인 50억 달러를 넘어선 77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대우조선 역시 목표액(60억 달러)보다 8억 달러 많은 68억 달러의 수주액을 올렸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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